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들을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어제 유에포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어떤 작은 영상제를 준비하는 관계자가 유에포에서 작품을 보고 3작품 상영하고 싶다고 합니다.
2편은 영상원의 작품이어서 영상원 배급팀과 해결 한것 같고, 한 작품은 제작자가 유에포에 직접 등록한 작품이어서 상영 관련 문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제 예산이 부족해서 상영료 책정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작품의 감독님과 통화해보니 어찌 되었든 상영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Ben Heine)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의 상영료를 받고 상영하지 못할바에야 상영 안해도 유에포에서는 상관없지만, 작품을 제작한 감독님의 입장에서는 한번이라도 더 자신의 작품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상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영상제 관계자에게 떼(?)를 써서 아주 적은 상영료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상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금액이 적기 때문에 상영료 전액은 감독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유에포를 통해서 배급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의 40%를 유에포에서 배급료로 책정합니다.)

아직도 판단이 잘 안서는 것은,
- 어느 정도의 상영료가 적절한 수준일까요?
- 상영료가 적으면 상영해야 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
- 왜 돈들여 가면서 유에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적고 보니 좀 시니컬한 물음이 되었는데요, 유에포는 나름대로 저 질문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당장 유에포 서비스를 닫지도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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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숭실대학교 영상제 출품작들을 유에포에서 온라인 상영 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상제이고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작품이 주로 상영되고 있네요.

작년 영상제의 대상우수상의 작품을 이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고등학생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상 작품인 <선악과>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나는 고등학교때 시키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았는데 ... 하는 생각이 들었죠.

올해는 어떤 작품이 또 수상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조회수도 심사에 반영된다고 하니 좋은 작품은 팍팍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단, 학연과 지연에 얽매인 일방적인 밀어주는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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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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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숭실대학교 영상제 출품 작품이 오늘부터 유에포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총 49편인데요, 고등학생들이 만든 작품도 많이 있네요.

극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장르도 다양합니다.
고등학생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높은 작품도 다수 있고요, 그들만이 만들 수 있는 재기 발랄한 소재의 작품도 있답니다.
숭실대학교 영상제 출품 작품을 통해서 요즘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살짝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제4회 숭실대학교 영상제 출품 작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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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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