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포 업그레이드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역시나 기능 개발 완료를 약속드린 시간은 이미 넘긴지 오래고요. 작품을 등록할 수 없어서 업데이트된 작품이 없어도 꾸준히 유에포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께 정말 머리 숙여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사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하루에도 수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사이트를 이렇게 무책임하게 운영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의도하지 않게 천천히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어느때 보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방향은 제대로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요. 그런 저의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은 점진적으로 진화되고 있는 유에포를 사용하는 여러분들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업그레이드 작업에 우여곡절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도 역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이 생기네요. 물론 어려움도 있고요, 반면에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업그레이드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볼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시작했으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는지 말이죠. 지금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을 글로 풀어보고 싶은 마음은 예전 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 여전히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시작의 글을 공개하고나면 게으른 저에게 스스로 채찍질이 될것 같아서 프롤로그 형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다음 글이 빨리 나올 수 있도록, 그리고 개발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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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벌써 "단편영화 소통의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에포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어언 3년하고도 3달이 흘렀네요. 처음 서비스를 기획할때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 탓에 앞으로 사용될지도 모를 기능까지 다 집어넣으려고 했던 것이 현재 이렇게 서비스가 배배 꼬여서 어설픈 웹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꼬인 것을 풀고 더 새로운 기능을 넣는다고 중간에 업그레이드 작업을 한것이 결국 더 큰 욕심을 부리고 말아서 되돌리지 못할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에포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는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조만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욕심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껍데기 보다는 내부 정돈에 촛점을 맞춘 업그레이드라서요.

아무튼, 이글의 요지는 지금부터입니다.
유에포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서,
- 지금 이시간 부터 작품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 아직 정확한 일정은 알 수 없지만 조만간 만 하루 정도 사이트 문을 닫습니다.
- 8월 3째주 부터는 로그인 및 회원가입도 할 수 없습니다.
- 8월 4째주 어느날 부터는 지금과 같이 로그인, 회원가입, 작품등록이 가능합니다.
- 웹이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 부터 무기한 아이폰 앱이 작동 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앱은 웹과 연동해서 돌아가는데 바뀌는 웹에 맞추어 앱을 다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고요, 또 완성되어도 애플에서 승인해주시는데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정도를 제외하고는 유에포에서 작품 관람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정확하지 않은 일정을 알려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빵빵한 개발자들 많은 포탈들도 예정된 시간에 제때 오픈하는 것은 못봤거든요.. 물론 그들은 유에포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할일도 많겠지만요...

업그레이드 완료되는 그 시점까지는 유에포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youefo)나 트위터(http://twitter.com/youefo)에서 소통합니다. 페북이나 트위터를 안하시는 분들은 이곳의 댓글이나 Q&A에 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유에포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이용하다고 필요하다고 느낀 기능도 좋고요, 불편한 점도 좋고요, 또는 좋았던 점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스티븐 제이 굴드' 교수의 책, <풀하우스> 표지의 글귀를 적어봅니다.
"진화는 진보가 아니라 다양성의 증가다"

유에포는 "진화"하고 싶습니다.


가능한 변화들

본 포스터는 이 글과 아무 연관성이 없습니다. 낚시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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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들어서 유에포에 소소한 변화가 생겼는데요 그 내용을 한꺼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년 12월 5일 첫 아이폰 앱 등록을 시작으로 아이폰에서도 유에포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요즘에도 꾸준히 하루에도 2자리수(?) 이상의 다운로드를 이어주는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아이폰 앱 다운로드는 여기서! http://goo.gl/uF70G 완성 일자는 알 수는 없지만, @jjunjjun님의 도움으로 현재 아이폰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폰 앱 업그레이드 버전 보다 훨씬 더 늦추어 지겠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페이지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 일자는 기약할 수 없다는거!!! @byunda님이 좀 더 한가해져야 완선일을 앞당길텐데...

올해 부터 유에포도 본격적으로 트위터(http://twitter.com/youefo)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youefo)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inska님의 도움으로 각 작품의 웹 페이지마다 "좋아요"버튼을 달았고요, 댓글과 함께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도 간단한 리뷰를 적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저들의 많은 활용 부탁드려요.

사실 진작에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페이지도 만들었으나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판단이 서질 않아서 방치된 상황이었는데, 영상원에서 시나리오 공부를 시작하는 @penpenpanda님의 도움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활성화를 해야겠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민지형의 유에포 관측기]라는 타이틀로 유에포에서 본 영화 평을 일주일에 1-2번씩 쓰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유에포 업그레이드 버전의 디자인 컨셉 및 UI에 도움을 주고 계신 한모님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적다 보니 유에포를 위해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이 은혜를 어찌 다 값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__)(--)

앞으로도 유에포는 단편영화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작품을 등록해주시고 관람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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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숑이 2011.07.16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youefo 싸이트에 접속이 안되나요?
    앱을 사용하려면 회원가입을 먼저하고 사용해야하는것같은데
    싸이트에 접속이 안되니 가입할수가 없네요

'단편영화 소통의 장 - 유에포'에서는 아이폰에서 단편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앱을 서비스합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유에포'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관람 가능한 작품은 '추천영화 카테고리'의 작품만 가능하고요, 나머지 작품들은 작품 정보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영화 작품의 상영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이고요, 일주일에 4-5편 정도씩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되는 작품은 유에포의 트위터(http://twitter.com/youefo)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ages/yuepo-yoUeFO/148289441848977)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업데이트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트위터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도 한번 꾹 눌러주세요. 일단 URL를 줄일 수 있는 25명이 목표입니다. ^^

작품 관람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가능합니다. 애플의 정책상 10분 이상 그리고 64kbps가 넘는스트리밍 영상은 와이파이에서만 서비스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실 이외에도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아주 결정적으로 자주 튕기기도 하고요... 하지만 피드백 남겨주시면 차후 업데이트 버전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도 작품 관람 후 별점과 댓글 팍팍 달아주실거죠? ^^*

별점과 댓글은 앱에서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버전에서는 앱에서 직접 회원가입 할 수 있는 기능은 없고요, 웹에서 회원가입 후 앱에서 로그인해서 별점과 댓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작품 영상은 2배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럭시 탭에서도 yoUeFO.com을 통해서 볼 수 있으나 안드로이드 프로요 버전이 아직은 웹처럼 자연스러운 플래시 플레이어를 제공하지는 않더라고요. 약간 끊기기도 하고 화질도 100% 구현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동영상 제어를 할 수 있는 콘드롤 바도 영 다루기 힘들고요. 그래서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 앱도 개발 준비중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댓글과 리뷰는 유에포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춤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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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가 2011.03.08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으로 보려는데 사운드가
    안나오는거 같아요

  2. rpdlove 2012.03.04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로그인하려고하면 팅겨요ㅜㅜ 아이폰이예요..

지난달 마지막 금요일에 "제2회 사하라에 나타난 yoUeFO" 영화의 밤이 열렸습니다. 민지형(@penpenpanda) 감독님의 작품 <안녕, 사요나라>를 상영하고 GV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다른 일정이 겹쳐서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같이 영화도 못보고 감독과의 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네요.



지난번 영화제에 이어서 이번에도 역시 상영된 작품의 감독님과 관객들 간의 열띤 토론이 있었는데요. 여전히 가장 많은 질문과 대답은 이 장면에서 이건 어떤 의미인가? 하고 감독님께 묻는 질문이 많이 나오네요. 비단, 여기서 뿐만 아니라 제가 참석했던 국내 영화제 GV를 참석해 보아도 위와 같은 질문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데요, 사실 저는 왜 이런 질문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자신이 이해한 대로 느끼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작가의 의도는 단지 작가의 의도이고 충분히 다르게 해석 될 여지도 있는 것 아닐까요? 그것이 또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이고요.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고, 감동으로 느껴지면 간직하면 될 것이고.

어제 "해석에 반대한다"라는 책을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질문의 근원에는 대한민국의 주입식 교육이 한 몫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요즘도 그러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에는 시를 배우면서 그 시의 단어 하나 하나에 대한 의미를 밑줄 쫙쫙 쳐가면서 적고 암기하고는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에 그게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외워야만 했고, 그래서 꼭 무슨 의미를 지녀야만 하고 또 다른 의미를 알아야만 하는 강박관념이 머리속에 현재까지 박혀있는건 아닌지.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게 정말 그런 의미일까요? 누가 그 의미를 부여한 것일까요? 설령 작가가 그런 의미를 부여했더라도 그건 작가의 의미일뿐 그것이 독자에게 읽혀지면 전혀 또 다른 의미로 느껴지면 안되는 것일까요? 왜 독자는 다르게 해석하고 느끼면 안되는가 말입니다. 각자 살아온 삶의 경험과 무게가 다른데 말이죠.
외국의 영화제에 참석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만, 외국의 GV에서도 이렇게 작품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이 많은지 궁금하다. 알고 있는 분 있으면 대답해 주시길~ ^^*



비록 좀 늦게 참석하기는 했지만, 감독님의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두가지를 적어 봅니다. 혹시 아래 내용에 왜곡이 있었다면 감독님께서 살짝 이야기해주세요~

1.
한 관객이 이 영화에서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무었인지 물었습니다. 그래서 감독님 대답은, 말 한마디로 그 메세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이렇게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빙고!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한다고 믿고 있고, 자신이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 말을 잘하는 사람, 음악을 잘하는 사람, 무용을 잘 하는 사람, 영화를 만드는 사람 등...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세상에 전달하시나요?

2.
일본에서 제작된 <안녕, 사요나라>를 만들어 가는 작업 자체가 감독님은 즐거웠다고 하네요. 첫 작품이어서 흔히 생각하기를 창작에는 고통이 따랐을텐데 말이죠. 아마도 즐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한국에 돌아와서 몇 작품 더 만들었다고 했는데 한국에서의 작업은 즐겁지 않았다고 하네요. 왜 그랬을까요? 개인적인 이유도 없지 않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관련해서 다음에 기회과 된다면 감독님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기서 논어의 한 구절을 적는 것으로 제 느낌을 대신하겠습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끝으로,
좋은 작품을 유에포에 상영해 주시고 또 이렇게 오프라인 상영과 GV에도 흔쾌히 허락해주신 민지형(@penpenpanda) 감독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이야기 전해 드립니다. 자리를 메워주신 연대 영화동아리 회원들을 비롯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회에 이어서 2회에도 영화제를 주최하고 도와주신 조미따 회원들(@Innocencia @SJuneL @fortunemaker_ @Star_Jin)과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하라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3회 사하라에 나타난 유에포 독립영화제는 5월 28일(금)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에포에서 상영중인 작품 중 만나고 싶은 감독님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섭외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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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3일에 "감독과 함께(보고 느끼고 상상하기)"라는 타이틀로 유에포에서 상영중인 <좋은밤 되세요>를 연출하신 채민기 감독님과 함께 영화를 보고 관객과 함께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우연히 숭실대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 "사하라"를 운영하시는 '조르바'님께서 문화 행사를 하고 싶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번 단편영화 상영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준비는 숭실대 트터리안 모임 "조미따"가 주최가 되어서 준비 되었고요, 유에포는 작품 선정과 약간의 온라인 홍보를 도와주었습니다.

상영작품은 유에포에서 상영중인 장현상 감독의 작품 <오! 나의 여신님>, <내 머릿 속>두 편과 숭실대 김경래 감독의 작품 <행복의 조건>을 상영하였습니다. 장현상 감독은 현재 군 복무중이라서 아쉽게도 감독과의 대화에는 참석하지 못하였고 김경래 감독만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장현상 감독에게는 상영에 대한 허락을 사전에 받았고요.


장현상 감독의 두 작품은 다 연애와 관련된 주제였습니다. 저는 최근의 작품인 <내 머릿 속>이 더 좋았는데, 나중에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니 초기 작품인 <오! 나의 여신님>이 더 좋았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역시 관객들의 취향은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영화상영에서는 너무 진지하게 영화를 보고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보려고 했지만 생각 만큼 잘 되지는 않은것 같네요. 아마도 조명이 너무 어두운 이유도 있었고 영화를 볼때 극장에서 보았던 경험을 깨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주 한잔 하면서 좀 더 편하게 영화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서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사하라에서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말이죠~ ^^*


김경래 감독의 작품 <행복의 조건>은 좀 어려웠는지 관객들이 영화와 관련된 많은 질문을 주시더라고요. 수줍음이 많아 보이는 감독님의 모습이 약간은 귀여워 보였는데요, 지인들이 말하기를 본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
 

사하라와 같이 영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공간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영화 후 뒤풀이에서 어느 관객의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단편영화 하면 어렵고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오늘 작품을 본 후에는 단편영화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하면서 감탄을 하시더라고요. 이 상영회의 취지가 단편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자는 것인데, 적어도 한명에게는 단편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단편영화는 재미없고 지루하고 어려운 영화라고 느끼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다음 유에포에서 상영하는 상영회에 참석해 보세요. 아니, 먼저 이번에 상영되었던 장현상 감독의 두 작품 <오! 나의 여신님>과 <내 머릿 속>을 먼저 유에포에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참,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이번에 영화를 상영했던 '사하라'와 같은 그리고 숭실대 트위터리안의 '조미따' 모임과 같은 영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공간과 모임이 있다면 유에포의 단편영화는 언제든지 쭉~ 여러분들 곁을 찾아갈 것입니다. 주저 마시고 유에포로 메일(nick@youefo.com)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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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유에포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이벤트인 "감독과 함께 (보고 느끼고 상상하기)"CO-UP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유에포의 인기 상영작 중 하나인 <좋은 밤 되세요>를 연출하신 '채민기' 감독님을 모시고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감독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은 아닐텐데 감독님은 오히려 관객에게 왜 이런 이벤트에 참석하게 되었냐고 관객을 향해서 질문을 던지기도 하셨지요. 그만큼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만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편영화로서는 드물게 깔끔한 시작과 결말이 좋은 방법이냐에 대한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습니다.



아래는 채민기 감독님이 관객과 대화 내용 중 일부 내용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이라서 화질과 음향이 좋지 못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을 보기 전에 <좋은 밤 되세요>를 먼저 보시면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영화답게 물 흐르듯이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거든요. 단편영화를 보면 컷 안맞고 컷 없어서 디졸브 됐다가 다시 들어오고 그런게 많잖아요. 처음 계획이 그거였거든요. 콘티를 잘짜서 말도 안되는 곳에서 디졸브 하지 말고 컷 튀는 것 없이, 그런건 무조건 지키자고 했는데 그런게 오히려 좀 진부하고 무난하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장편영화를 어설프게 흉내냈다 그런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계셨고요. 전 그건 장편영화를 흉내냈기 보다는 기존의 단편영화와 다르게 해보겠다는 욕심이 컷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하는 시도가 계속 있으면 좋죠 그런데 저는 이렇게 한번 해봤으니까... 제가 좋다고 느꼈던 단편들은, 예를 들어서 이 작품을 통해서 나는 사람들에게 무서움을 전달할거야, 그런 의도가 있으면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끌고가는 힘이 있다고 봐요. 이걸 통해서 옛사랑이 생각나게 할거야, 라는 의도가 있다면 그것을 해주려고 했던 것들이 좋았는데, 짧은 것을 통해서... 제 단편은 이야기 흘러가듯이 보이지만, 장단점이 있죠...
저는 나중에 장편연출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장편에서 제가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제작비를 뽑는 것이거든요. 그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편영화도... 사실 이것도 제작비를 건졌거든요. 참 다행입니다. 제작비가 처음에는 PD와 디지탈로 하자. 500만원 정도면 되겠지 이렇게 시작을 했다가 촬영 감독님이 좋은 분이 되면서 확 뛰었다. 그분도 자기도 욕심이 있으니까 나에게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35mm로 가자 라고 하셔서 알겠습니다, 하고 눈물을 머금고... 35mm로 해서... 장단점이 있었죠.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완전히 다르니까 그건 좋았는데 나중에 필름이 없어서... 그런 경우가 있었죠. 그리고 후반 작업에 자잘한 돈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500만원 곱하기 3 정도 든것 같아요.



저처럼 하시면 안되고요, 단편은 단편답게 만드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왜 이렇게 했냐하면 기존에 단편영화들이 약간... 어 이거 끝난거야? 이런 느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게 싫어서 확실하게 끝맺음을 하고 시작하고 이런게 하고 싶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하고 나서 나중에 좋은 단편들을 찾아보니까, 아 이게 아니었구나, 내 생각이 좀 짧았구나 하고 나중에 좀 느꼈죠.





처음 진행한 이벤트라서 홍보 부족도 있었고, 진행의 미숙한 점도 없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여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여 인원에 비해서 뒤풀이 참여율이 아주 높았다는 것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

유에포에서는 앞으로도 온라인을 기본으로 서비스 하면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가져볼까 합니다. 이번 과는 조금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유에포에서 뭔가 이런 오프라인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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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com)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온라인에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것) 사업을 할 것이라고 IBM이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위 기사를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에포(http://youefo.com)에서 VOD 서비스를 제공 할 수도 있겠네?"


그.래.서.
2년 넘게 운영해 온 온라인 영화 VOD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에포에서 여러분의 사이트에 VOD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먼저, 현재 유에포에서 상영중인 아래 작품(동영상)을 보시죠.
http://youefo.com/film/film_play.html?idx=1117
채민기 감독의 작품, <좋은 밤 되세요>입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아도 블럭이 생기지 않고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동일한 화질로 여러분의 사이트에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아래 메일로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견적 요청 보내주시면 상세한 답변 드립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상식
온라인 동영상의 화질은 "코덱의 선택"과 "인코딩 방법"에 따라 좌우됩니다.
인코딩 방법이 동일해도 더 압축률이 좋은 코덱을 사용하면 화질이 좋습니다.
인코딩 방법이라고 하면, 비트레이트, 멀티패스, 비프레임, 프레임사이즈, 디인터레이스 설정 등이 있습니다.
원본 영상의 특성에 맞게 위의 값들을 최적화 시켜서 인코딩 한다면
동일한 코덱을 사용하더라도 훨씬 좋은 화질의 동영상을 서비스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플레이어"로도
인코딩된 영상보다 더 좋은 화질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결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인코딩 능력입니다.

10년 넘게 동영상 인코딩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각각 영상의 특성에 맞게 최적의 설정으로 인코딩을 해드립니다.
2년 이상 동영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가진 유에포에서
동영상 VOD 서비스를 귀사의 웹사이트에 제공해 드립니다.

아래 메일로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견적 요청 보내주시면 상세한 답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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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까지 사이트를 리뉴얼해서 좀 더 쾌적한(?) 서비스를 선사하려고 하였으나, 부득이하게 리뉴얼 오픈은 이번달로 연기됩니다. 개발을 위한 기간을 넉넉하게 잡았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쓰게 되었군요.
변명을 좀 하자면... 사이트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DB들을 살려서 작업을 하려니 계획했던 것 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네요. 생각하지 못한 암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도 했고요.

개편되는 사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현재 유에포는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오픈아이디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개편되는 사이트에서는 더 이상 오픈아이디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자인적인 변화를 많지 않고요, 리뉴얼 오픈 한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 작업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필름과 채널의 카테고리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디자인적으로는 쌔끈하지 못한것 잘 알고 있습니다. ^^;;; 사실 디자인 보다는 좀 더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들과 관객들이 작품을  기능적인 주안점을 두었고요. 이외에도 생각만 하고 있던 몇 가지 변화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지금 사이트에도 구현되어 있으나 너무 사용하기 불편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한 몇가지 기능들을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바꿀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뉴얼 오픈 일정인데요... 이번주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나 사실 다음주로 미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저도 마음이 아프나 더 이상 양치기 소년이 되기는 싫거든요. 이렇게 밖에 이야기 할 수 없는 현재 유에포 사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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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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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입니다.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처럼 무계획의 계획을 살고 계시는 분도 있을런지? ^^*

유에포 서비스 관련해서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미 알려드린것 처럼 현재 유에포 사이트 업그레이드 진행 작업중에 있습니다. 관련해서 1월 한달은 DB 테스트 및 적용을 해야 하는 관계로 신작 업데이트가 없을 예정입니다. 혹은 아주 적은 수의 작품만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한달이면 짧지 않은 기간인데요, 이렇게 기간이 길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웹표준"이라는 것에 맞추어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좀 시행착오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분류하는 방법에 있어서 장르 구분이 아닌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분류 및 추천을 적용하려고 시도중에 있습니다. 사실 900여편이 넘는 작품들이 유에포에서 상영되고 있지만,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르기는 좀 막막하거든요. 이런 막막함을 새로운 분류 방법이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무튼,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함이라 생각하시고 그동안 보지 못한 다른 작품도 봐주세요.
영화제별 분류 작품은 아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요.
http://youefo.com/index.php?cont=group&cate=festival
학교별 분류 작품은 아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youefo.com/index.php?cont=group&cate=school

신작 업데이트를 못하는 대신 포럼에 [추천! 단편영화]라는 타이틀로 제가 알고 있는 외국 작품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현재도 몇 편 올라와 있으니 아래 링크 주소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하는 관계로 저와 같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어요~ ^^*)
http://youefo.com/index.php?cont=forum

그리고 유에포 서비스 관련해서 좋았던 점, 혹은 불변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적어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 댓글에 의견 남겨주세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영화를 사랑하고 유에포 사이트를 즐겨찾는 분중에 플래쉬를 잘 다루는 아니, 잘 다루지 못하더라고 개발 능력이 있으신 분은 안계신가요? 그렇다면 아래 댓글에 비밀로 연락처와 이름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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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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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0.01.29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래쉬개발능력은있는 녀자인데
    어떤걸 할려구하시나요..?

    • youefo 2010.01.29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겨주신 댓글들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

      이곳에서 글로 이야기하기에는 내용이 좀 많고요,
      nick@youefo.com 으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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