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벌써 "단편영화 소통의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에포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어언 3년하고도 3달이 흘렀네요. 처음 서비스를 기획할때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 탓에 앞으로 사용될지도 모를 기능까지 다 집어넣으려고 했던 것이 현재 이렇게 서비스가 배배 꼬여서 어설픈 웹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꼬인 것을 풀고 더 새로운 기능을 넣는다고 중간에 업그레이드 작업을 한것이 결국 더 큰 욕심을 부리고 말아서 되돌리지 못할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에포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는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조만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욕심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껍데기 보다는 내부 정돈에 촛점을 맞춘 업그레이드라서요.

아무튼, 이글의 요지는 지금부터입니다.
유에포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서,
- 지금 이시간 부터 작품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 아직 정확한 일정은 알 수 없지만 조만간 만 하루 정도 사이트 문을 닫습니다.
- 8월 3째주 부터는 로그인 및 회원가입도 할 수 없습니다.
- 8월 4째주 어느날 부터는 지금과 같이 로그인, 회원가입, 작품등록이 가능합니다.
- 웹이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 부터 무기한 아이폰 앱이 작동 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앱은 웹과 연동해서 돌아가는데 바뀌는 웹에 맞추어 앱을 다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고요, 또 완성되어도 애플에서 승인해주시는데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정도를 제외하고는 유에포에서 작품 관람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정확하지 않은 일정을 알려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빵빵한 개발자들 많은 포탈들도 예정된 시간에 제때 오픈하는 것은 못봤거든요.. 물론 그들은 유에포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할일도 많겠지만요...

업그레이드 완료되는 그 시점까지는 유에포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youefo)나 트위터(http://twitter.com/youefo)에서 소통합니다. 페북이나 트위터를 안하시는 분들은 이곳의 댓글이나 Q&A에 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유에포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이용하다고 필요하다고 느낀 기능도 좋고요, 불편한 점도 좋고요, 또는 좋았던 점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스티븐 제이 굴드' 교수의 책, <풀하우스> 표지의 글귀를 적어봅니다.
"진화는 진보가 아니라 다양성의 증가다"

유에포는 "진화"하고 싶습니다.


가능한 변화들

본 포스터는 이 글과 아무 연관성이 없습니다. 낚시용입니다. -.-;;


Posted by you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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